《건국전쟁》(영어: The Birth of Korea)은 김덕영 감독의 2024년 대한민국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삶을 묘사한다. 이 영화는 2024년 2월 1일에 개봉되었다. 저예산 독립 다큐멘터리로서, 이 영화는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큰 흥행을 거두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의 보수 정치인들과 유명 인사들로부터 강한 찬사와 지지를 받았다.[4][5]
이 영화를 제작할 당시 처음 제목은 '하와이로 간 대통령'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난 뒤 이화장을 떠나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와 함께 잠깐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것이었지만 윤양중 기자가 이를 망명이라 못 박은 오보를 하여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구자환 감독은 경남지역 민간인 학살 사건을 다룬 책을 민간인 학살사건 조사 20년을 정리하는 의미로 올해 연말쯤 책을 낼 계획이었으나. 3월 3일 갑자기 들어온 신고들로 페이스북 계정을 일방적으로 삭제당했고, 때마침 당시 극장가에서는 '건국전쟁' 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 항의의 의미로 "당신들이 빨갱이라고 죽인 사람들이 누구인지 봐라"라는 의미로 '빨갱이 무덤'으로 짓고 7개월 가량 앞당겨서 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