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발표한 연구를 통하여 로베츠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트란스유라시아계(원시-알타이어계)로부터 유래했다고 주장하였다. 그녀는 터키어와 몽골어, 퉁구스어, 한국어, 일본어의 공통 조상어 사용자들이 만주 북서부 지역에 살았다고 말하며 이 트란스유라시아계(원시-알타이어계) 언어를 사용한 한 집단이 현재 중국의 랴오닝성 위치로 이주하여 거기에 거주하고 있던 오스트로네시아계 언어를 사용하는 농경 집단과 융합되었다고 보며, 여기서 원시 한국어와 원시 일본어가 파생했다고 주장한다.[1][2]
그녀는 2021년 11월에 네이쳐를 통하여 언어 및 유전자 연구를 통하여 트란스유라시아계 언어의 발생과 분화에 대한 더욱 진전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3]
↑Martine Irma Robbeets (2017): "Austronesian influence and Transeurasian ancestry in Japanese: A case of farming/language dispersal". Language Dynamics and Change, volume 7, issue 2, pages 201–251, doi:10.1163/22105832-00702005
↑Martine Irma Robbeets (2015): Diachrony of verb morphology – Japanese and the Transeurasian languages. Mouton de Gruy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