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수익(配當收益, dividend yield), 배당수익성 또는 배당수익률, 배당금-가격 비율(dividend–price ratio)은 주당 배당금을 주당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1] 이는 또한 주식 수가 일정하다는 가정 하에 회사의 연간 배당금 총액을 시가총액으로 나눈 값이기도 하다. 종종 백분율로 표시된다.
배당수익률은 투자에 대한 배당수익을 계산하는 데 사용된다.
역사적으로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더 높은 배당수익률이 바람직한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높은 배당수익률은 주식 가격이 저평가되었거나 회사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고 향후 배당금이 이전 배당금만큼 높지 않을 것이라는 증거로 간주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낮은 배당수익률은 주식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향후 배당금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증거로 간주될 수 있다. 일부 투자자는 예를 들어 소매 투자자를 대상으로 펀드 마케팅을 지원하거나 신탁 계약에 묶여 있을 수 있는 자본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더 높은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대조적으로, 일부 투자자들은 높은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마도 세금이 증가하기 때문일 것이다.
배당수익률은 1990년대에 투자 수익의 주요 형태로 배당금보다 가격 상승이 더 강조되면서 다소 선호되지 않았다.
투자 강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배당수익률의 중요성은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이다. 가장 최근에는 포이(Foye)와 발렌틴식(Valentincic, 2017)이 고배당수익률 주식이 더 나은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고 제안했다.[2] 일부 투자자들은 21세기 초 다우존스 배당수익률이 지속적으로 역사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시장이 여전히 과대평가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