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Peach Tr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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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구혜선 |
각본 | 구혜선 |
제작 | 배선혜 |
출연 | 조승우 류덕환 남상미 |
촬영 | 김순용 |
제작사 | 조이앤컨텐츠그룹 구혜선 필름 |
배급사 | ![]() |
개봉일 | 2011년 10월 8일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2012년 10월 31일 (정식 개봉) |
시간 | 106분 |
언어 | 한국어 |
《복숭아 나무》는 2012년 정식 극장 개봉한 대한민국의 독립 영화이며,[1]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되어 2011년 10월 8일 먼저 상영을 했다.[2]
구혜선이 감독, 각본, 기획을 맡았다. 주연 배우 조승우는 남들이 보기엔 모험이지 싶은 이 영화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 얼굴만 쓰면서 연기하는 샴쌍둥이 역할의 기회가 흔치 않아서 선택했다고 밝혔다.[3]
동현과 상현은 샴 쌍둥이로 태어났다. 이들은 한 몸에 머리가 앞뒤로 붙어있는 샴쌍둥이었다. 그들의 어머니는 이 충격으로 죽고 아버지와 셋이서 살아간다. 세상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살아가는 동현은 형제인 상현만 없다면 평범하게 살 수 있을 것을 꿈꾼다. 이 때 동현은 동화를 쓰고 있었고 아버지는 그의 동화 삽화를 위해 승아에게 요청한다. 그러면서 일어나는 일상과 사건을 전개한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형제 그녀와 함께 이제 그들이 세상 밖으로 나온다!
상현(조승우)과 동현(류덕환)은 특별한 쌍둥이 형제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보살핌 아래 바깥세상을 모른 채로 30년을 어두운 집 안에서 살아왔다. 순종적인 성격의 상현과는 달리 숨어 지내는 생활이 불만인 동현은 남몰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하며 소설가를 꿈꾼다. 아버지는 이런 동현을 위해 우연히 알게 된 삽화가를 꿈꾸며 놀이동산에서 캐리커처를 그리는 밝고 상냥한 승아(남상미)에게 아들을 도와 함께 책을 만들어 줄 것을 간청하는데…[4]
2013년에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경쟁부문인 '7번째 궤도(7th orbit)'의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하지는 못했다. 그 외에도 뉴욕 아시아 영화제, 골든홀스 영화제 등 다양하게 초청되어 총청작으로 개봉했다. 또한 2013년 시네프랑스에서 10월의 위대한 예술가 선정을 했으며 특별상영전을 했다.
복숭아나무 OST: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앨범은 배우들이 직접 부른 노래와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OST의 9곡은 구혜선이 직접 작곡했다. 영화 시나리오 쓰기 전에 먼저 곡을 작곡하고 썼다고 한다.
2013년 2월15일에 캔들미디어에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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