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로 플로레스아라오스 에스파르사(스페인어: Ántero Flores-Aráoz Esparza, 1942년 2월 28일~)[1]는 페루의 법조인, 정치인으로 현직 총리이다. 한때 기독교인민당의 당원이자 전 대표였지만, 2016년 대선 출마를 목적으로 탈당하고 질서정당을 창당해 대선 후보로 출마했으나 0.4%의 득표율로 낙선했다.[2][3][4]
페루 로마 교황청립 리마 가톨릭 대학교와 산마르코스 국립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985년 총선에 기독교인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04년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5] 알레한드로 톨레도 당시 대통령 임기 중 유일한 야당 출신 국회의장이었다. 2006년 12월 2일 주미주 기구 페루 대사가 되었으며, 2007년부터 페루 국방부 장관직도 수행하기 시작했다.[6]
알란 가르시아 내각의 각료였던 그는 2009년에 발생한 팔괘 학살 사건과 페루 국기에 앉아 자신의 누드 사진을 찍은 댄서 겸 모델 레이시 수아레스를 기소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7] 테러리즘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으며,[8] 아우스테로(Áustero) 및 용감한 고양이(fiero)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더욱이 그는 2020년 11월 11일 자가에로 질식을 시도한 후 사망했다.
선거명 | 직책명 | 대수 | 정당 | 1차 득표율 | 1차 득표수 | 2차 득표율 | 2차 득표수 | 결과 | 당락 |
---|---|---|---|---|---|---|---|---|---|
2016년 선거 | 페루의 대통령 | 59대 | 질서정당 | 0.43% | 65,673표 | 10위 | 낙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