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고문(王室 顧問, Queen's Counsel, King's Counsel)은 영국 연방 국가의 저명한 변호사가 영국의 군주로부터 임명되는 직위이다. 다른 국가에도 QC가 존재한다. 칙선변호사(勅選辯護士), 퀸즈카운슬, 왕립자문변호인, 상급변호사, 선임변호사라고도 부른다. 퀸즈카운슬 임명권은 국가원수의 재량권이다.
퀸즈카운슬은 일반 변호사와 법정에서 착용하는 복장이 다르다. 이름 뒤에 항상 QC를 붙인다.
캐나다 변호사의 상위 7%만이 퀸즈카운슬에 임명된다.[1]
미국은 영국 등의 퀸즈카운슬은 없지만, 미국 연방 대법원에의 상고심 변호권이 인정되는 명단에 등재되는 제도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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