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성매매

우크라이나에서 성매매는 불법임에도 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되어 있으며, 대개 정부로부터 사실상 방치되어 있는 상태이다.[1] 우크라이나가 더 많은 수의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함에 따라 섹스 관광 사업이 크게 성장하였다.[2] 2005년 1월 12일 우크라이나 의회는 인신매매 및 성매매 강요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시킨 법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과거에도 조직적인 성매매를 범죄로 규정한 법들이 제정되었으나, 효과는 거의 없었다.[2][3]

성매매를 조직화하는 것을 법으로 범죄로 규정하고 인신매매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해도 효과는 거의 없는데, 이는 인신매매범들이 때때로 교도소 복역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4][5]

가족 및 청소년 문제 주립기구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많은 우크라이나 여성들에게 있어서 성 접대가 그들로서는 유일하게 충분한 수입을 보장하는 생계수단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가운데 50퍼센트 이상이 자녀나 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실정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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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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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untry reports on human rights ... - Google Boeken”. Books.google.nl. 2012년 10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5월 6일에 확인함. 
  2. “US Department of State: Ukraine”. 2012년 5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4월 4일에 확인함. 
  3. “Sex In The City - Ukraine”. 《Journeyman Pictures. 2010년 4월 4일에 확인함. 
  4. “Trafficking in Persons Report”. Kiev.usembassy.gov. 2009년 6월 16일. 2010년 5월 6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
  5. “Pimps rub their hands over Euro 2012”. 《RNW》. 2012년 2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3월 16일에 확인함. 
  6. Ukraine and HIV/AIDS: Time to Act, Kyiv, Ukraine Human Development Report. Special Edition (page 13)[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UNDP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