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러셀 이스털리(William Russell Easterly, 1957년 9월 7일 ~ )는 미국의 경제학자이다. 뉴욕 대학교 경제학 교수이자 NYU 개발 연구소의 공동 소장이다.[1]
웨스트버지니아에서 태어나 오하이오주 볼링그린에서 성장한 이스털리는 1979년 볼링 그린 주립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1985년 MIT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2001년까지 그는 세계은행에서 경제학자이자 거시 경제 및 성장 부서의 선임 고문으로 일했다.
이스털리는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의 개발 도상국 및 일부 전환 경제의 많은 영역에서 일했다.
이스털리는 해외 원조 분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많은 경향에 회의적이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시도되었지만 그 노력에 대해 거의 보여줄 수 없었던 많은 " 만병통치약"을 검토했다. 그 중 최근 유행으로 돌아온 것이 부채 탕감이다. 그 구제책은 이전에 여러 번 시도되었으며 긍정적인 결과보다 부정적인 결과가 더 자주 나타났으며 보다 면밀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그는 주장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