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재 이 문서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 한정된 내용만을 다루고 있습니다.(2015년 10월) |
인사이드더파크 홈런(영어: inside-the-park home run)[a] 또는 레그 홈런(leg home run) 혹은 쿼들러플(quadruple, 4루타)은 야구장 필드 안으로 타구가 떨어진 상태에서 기록되는 홈런이다. 즉, 타구가 외야 펜스를 넘지 않은 페어 존에 떨어진 후, 그 타구를 야수들이 처리하기 전에 타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경우다. 상대 야수의 플레이 중 실책이 포함되면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는 2008년 8월 3일에 동군과 서군과의 8회초 경기에서 한 번 있었는데 서군의 이용규가 친 것이 안타가 되어서 3루까지 진루했으나 3루수의 실책까지 겹쳐 이용규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1] 그리고 2011년 6월 17일에 목동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0-7로 뒤진 5회초 롯데의 정훈이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친 후 베이스를 끝까지 돌아 홈까지 밟았다.[2]
한편 한국 프로 야구에서 가장 많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전 롯데 자이언츠 선수였던 김응국 전 한화 이글스 코치로 통산 3개를 기록했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