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엔 지폐(일본어: 一万円紙幣 いちまんえんしへい[*]) 또는 1만엔 지폐는 일본의 통화인 일본은행권 가운데 하나이다. 10000엔권 또는 1만엔권이라고도 불리며, 액면가가 10000엔인 지폐를 뜻한다. 지금까지 발행된 10000엔 지폐는 C권, D권, E권이다. 현재 발행되고 있는 지폐는 2004년에 도입된 후쿠자와 유키치의 초상이 그려진 E권이다.
일본에서는 속어로 “만엔 주세요”를 “유키치 주세요”라고도 한다. 10000엔 지폐의 가치는 대한민국 원으로 따지면 약 89790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위안(중국 위안)로 따지면 470위안, 미국 달러로 따지면 65달러와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2024년에 새롭게 선보일 일본은행권 10000엔권은 다음과 같이 바뀐다.
그래서 해당 지폐는 F호권으로 계획될 것이 추측되며, 1000엔 지폐 및 5000엔 지폐와 함께 새로이 바뀔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