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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유튜버 뒷광고 내부고발 논란은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 참PD가 2020년 8월 3일 생방송에서 '여러 유튜버들이 비밀리에 돈을 받고 영상 하단에 "유료 광고 포함" 표시나, 어떤 경로로도 광고라는 것을 알리지 않고 마치 '내 돈주고 내가 샀다'며 제품을 홍보했다'며 폭로한 사건이다. 이에 참PD가 직접적으로 저격한 방송인들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유튜버들이 자진하여 사과문을 올리거나 방송 활동을 그만두는 등 큰 파장이 일어났다. 그 뒤에 이어 뒷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유튜브를 접는 사람들이 있어 논란이 됐다. 참PD는 사과문을 올리지않았다.
참PD는 생방송에서 음주 후 "도티가 뒷광고로 돈을 벌어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팔아먹으려고 한다"라는 발언을 했다.[1][2] 이에 도티가 생방송에 참여하며 슈퍼챗으로 반론을 하자 참PD는 "전화로 직접 대화를 하자"라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그러나 수많은 시청자들이 참PD에게 전화를 지속적으로 걸면서 대화가 제대로 성립되지 않고 있다. 또한 "도티를 왜 공격했느냐"에 대한 시청자들의 질문에 참PD는 "10만원으로 4번이나 후원하는 게 나를 기만하는 거 같다" 라고 말했다. 이후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사과문을 올리며 일부 크리에이터들의 행위는 사실로 드러났다. 도티 본인 채널 역시 논란이 있었으나 뒷광고는 아닌 것으로 추정되고 표기 누락에 그친 듯하다. 뒷광고 의심 증거 역시 거짓으로 드러났다.
참PD가 도티 발언에 이어 "공혁준은 가짜사나이를 거짓말로 출연한 돼지새끼"라는 발언을 하자 시청자들은 반발했지만, 참PD는 "나는 공혁준이 누군지도 모르며, 가짜사나이에 대해 언급한 적도 없다" 라며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증거영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자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그러나 30분 뒤 다시 "출연자를 비난한 적이 없다", "기억나지 않는다" 라며 말을 돌렸다.[주 1]
그 외에도 상윤쓰, 김나름, 쯔양, 양팡, 햄지, 문복희 등을 언급하며 "내가 입을 열면 바로 끝나버린다"라는 발언과 DIA TV, 샌드박스 네트워크, 트레져헌터 등 MCN 회사들을 언급하며 "이 회사들은 모두 뒤에서 유료광고를 몰래 진행하며 내가 말 한번 하면 다 무너진다" 와 페이퍼 컴퍼니를 언급했다. 또한 "한국 유튜브 판은 매우 더럽고, 100만에서 40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들은 대부분 이 혐의를 피해갈 수 없으며, 그들이 구독자와 시청자들을 얼마나 기만했는지 다 알고 있고, 이 모든 사실들은 증거를 기반으로 한 사실이다" 이라고 하기도 했다. 또한 참PD는 "영상을 절대로 지우지 않겠다" 라고 했으나 방송이 끝나자마자 영상을 삭제했다. 현재는 사과문과 사과 영상을 업로드한 상태이다. 결국 많은 유튜버들이 참PD의 말이 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 영상을 올렸다.
※사건과 무관한 채널들은 기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