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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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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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일 | 2006년 8월 28일[1] |
궤도 성질 (역기점 2007 Jan 1.0 (JD 2454101.5)) | |
모항성 | 지구 |
궤도 긴반지름(a) | 710,177 km (441,284 mi) (1.847 LD, 111.35 ER) |
근일점(q) | 557,765 km (346,579 mi) (1.451 LD, 87.45 ER) |
원일점(Q) | 862,590 km (535,990 mi) (2.244 LD, 135.24 ER) |
공전 주기(P) | 68.93일 |
궤도 경사(i) | 43.273° |
궤도 이심률(e) | 0.214612 |
승교점 경도(Ω) | 130.039° |
근일점 편각(ω) | 140.596° |
평균 근점 이각(M) | 308.134° |
물리적 성질 | |
절대등급 | 30.2 |
6Q0B44E 또는 B44E는 2016년 10월 기준 달 밖의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물체로, 우주 쓰레기 중 하나로 추정된다.
2006년 8월 28일, 애리조나 대학교 달·행성 연구소의 카탈리나 천체 연구 프로젝트 연구진들이 처음으로 관측했다. 그 다음날인 8월 29일 시딩 스프링 서베이의 테이블 산 천문대에서도 같은 물체를 관측하여 이 물체가 존재함이 확인되었다.[2]
이 물체의 크기는 불과 수 미터이며, 이 때문에 일시적으로 인공물로 분류되어 있다. 6Q0B44E의 궤도는 달과 지구 사이 거리의 2-3배인 585,000km에서 983,000 km 사이로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으며, 공전 주기는 80일이다.[3] 이 물체의 밀도는 15 kg/m3로 일반 자연암석에 비해서는 너무 작으며 빈 연료탱크와 비슷한 밀도이다.[4]
6Q0B44E는 겉보기등급이 궤도상에서 가장 밝았을 때 약 19이다. 물체가 지구에서 멀어지면 6개월을 주기로 겉보기등급이 28까지 어두워지기 때문에 연구에 심각한 지장을 받는다.[5]
천체력 계산을 통한 추정에서는 6Q0B44E가 2001년에서 2003년 사이 지구-달 계 안으로 들어왔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10년도 전부터에도 궤도를 돌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6Q0B44E와 비슷한 사례인 J002E3이 사실은 아폴로 12호의 3단 로켓이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일부 천문학자들은 이 물체가 인간 우주 탐사체 중 일부가 나뒹굴다 지구-달 궤도로 들어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6]
6Q0B44E was first thought to be a meteor when it was spotted in 2006; it’s now considered artificial but its originating spacecraft is not kn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