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에 제작한 시험열차 인터시티엑스페리멘탈의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이 계획은 예전부터 추진해왔다. 이미 사양 및 프로젝트 일정이 완료했지만 경험이 부족해서 잠정적인 계획만 세웠다. 1986년1월 2일에 독일국영철도가 세부 사항을 변경된 다음 입찰 서류를 발표했다.[2] 같은 해 3월에 동력차 개발에 들어가기 시작했다.[3]1988년부터 동력차가 생산되기 시작했다.[4] 같은 해 객차 개발에 들어갔기 시작했다.
1989년에 최초 편성이 제작되었고[6] 이후 첫 번째 시범 운전에서 최고 영업 속도가 310km가 나왔는데 하노버-뷔르츠부르크 고속철도 구간에서 시범 운전을 했다. 첫 번째 ICE 1 열차의 시범 운행은 당초 계획보다 1년이 지연된 1990년 가을에 시작되었다. 1991년2월 28일 ICE 1 도입이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같은 해 3월 8일, 함부르크, 울름에서 일반인을 초청했다.
편성 양단의 동력차는 401형(독일어: Baureihe 401)으로 부른다. 이 모델은 ICE V인 동력차로 전면의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크라우스-마파이, 크루프, 헨셸, AEG, ABB 그룹, 지멘스에서 제작되었다. VVVF 인버터 제어의 경우 GTO와 IGBT를 사용하고 있으며 견인력과 최고 속력은 동일하나 출력의 경우 GTO가 높고 무게가 가벼운 편이다. 또한 스위스 입선 차량의 경우 동력차에 보조 팬터그래프가 달려있다.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전류도 대응하지 않고 차량 한계로 입선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ICE 3, ICE T 차량이 운행한다.
1등석의 경우 801형, 2등석은 802형, 장애인 시설 대응 2등석의 경우 803형 식당차의 경우 804형이다. 좌석의 경우 서비스 시설 유무에 따라 최소 40석에서 최대 70석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ICE 2 차량과 호환이 가능하며 장애인 시설 대응 2등석의 경우 출입문 너비가 휠체가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넓고, 식당차의 경우 801형과 802형보다 조금 높게 볼록 튀어나와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 객차의 제작사는 링케-호프만-부쉬, 메서슈미트-볼코프-볼름, 두워그, 웨건 유니온이 제작했다.
에세데 사고(영어: Eschede derailment, 독일어: ICE-Unfall von Eschede)는 1998년6월 3일 오전 10시 57분 무렵, 뮌헨발 함부르크행 ICE 884 열차인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독일어: Wilhelm Conrad Rntgen)호가 탈선해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101명이 사망한 독일의 철도 사고로 제2차 세계대전 후 사상 최악의 철도 사고가 되었다.[10]
↑Horst J. Obermayer (1991). 〈Die Serienfahrzeuge des InterCityExpress〉. Hermann Merker. 《Eisenbahn-Journal special 1/91. ICE – InterCityExpress am Start》 (독일어). Fürstenfeldbruck: Verlag Hermann Merker. 28–51쪽. ISBN3-922404-17-0.
↑Alex Buck, 편집. (1999). 〈Interview mit Alex Neumeister: Je komplexer, desto besser〉. 《Alexander Neumeister. Designermonographien 8》 (독일어). Frankfurt am Main: Verlag Form. 69–81쪽.
↑《ICE-Fertigung läuft bereits auf Hochtouren》. 《Die Bundesbahn》 (독일어). . 26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