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T. 스티븐스(K. T. Stevens, 1919년 7월 20일 ~ 1994년 6월 13일)는 미국의 배우이다. 본명은 글로리아 우드(Gloria Wood)이며, 영화 감독 샘 우드의 딸이다. 아버지의 명성에 가려지지 않기 위해 예명 캐서린 스티븐스(Katherine Stevens)를 지었고, 이것이 사람들에게 '케이티'라는 애칭으로 불리면서 K. T. 스티븐스라는 이름이 되었다.[1]
할리우드에서 태어났으며 브렌트우드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망하였다. 사인은 폐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