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1 웅비 | |
---|---|
종류 | 훈련기 |
설계자 | 국방과학연구소, 대우중공업 |
첫 비행 | 1991년 12월 12일 |
도입 시기 | 2000년 |
현황 | 사용 중 |
주요 사용자 |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페루 |
생산 대수 | +175대 |
단가 | 470만 달러 |
파생형 | KA-1 웅비 |
KT-1 웅비는 대한민국의 훈련기로, 대한민국 기술로 처음 제작한 군용 항공기이다. 전투기 조종사 후보생들이 기초 조종술을 익히기 위해 활용하는 훈련기로 사용된다.
KT-1은 950 마력의 프랫 앤 휘트니 캐나다 PT6 터보프롭 엔진을 사용한다. 2007년 터키에 40대가 수출되었다. 터키 TAI는 KT-1과 비슷한 TAI 휴르커스를 개발해 2013년 8월 29일 초도비행에 성공, 2018년 판매를 시작했다. TAI 휴르커스는 1,600 마력의 프랫 앤 휘트니 캐나다 PT6A-62 터보프롭 엔진을 사용한다.
반면, 한국은 UH-60 블랙호크, AH-64 아파치, 대통령 전용헬기인 H-92 슈퍼호크, 수리온, CN-235 수송기 등에 1,500-3,000 마력의 제너럴 일렉트릭 T700을 사용한다. 대량사용으로 인한 정비의 편의성, 부품 공급 등을 고려하면, KT-1에도 제너럴 일렉트릭 T700 사용을 검토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수리온은 엔진 정비의 편의성 때문에, 성능저하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제 엔진을 채택하지 않고, 비용이 추가되는 설계변경까지 했다.
2007년, 미국 레이시온의 T-6 텍산 II, 브라질 엠브라에르 EMB 314 슈퍼 투카노를 물리치고 훈련 및 정비 장비를 포함해 총 5억 달러에 40대를 주문받았다 [2]. 국내생산 및 현지 생산을 통해 수출되며, 수출액 수는 대한민국 항공기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이다 [3].
2011년 5월, 대통령 특사로 페루를 방문한 이상득 국회의원이 페루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KT-1과 KA-1의 페루 진출을 약속받았으며 2012년 11월 페루 국방부가 도입을 결정했다. KT-1의 페루 진출이 확정되면서, 인도네시아와 터키에 이어 세 번째 수출이 되며 KA-1의 첫 외국 수출이 되었다. 페루는 10대의 KT-1과 10대의 KA-1을 도입한다.
총 1,047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발하였으며, 국산화율은 품목대비 80.9%, 가격대비 60.4%이다.
일반 특성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