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I-1 | |
임무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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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기관 | 송호준 |
COSPAR ID | 2013-015B[1] |
SATCAT № | 39131[1] |
발사일 | 2013년 4월 19일, 10:00(UTC) |
발사체 | 소유스 2-1a |
발사 장소 |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 31번 발사대 |
목표 천체 | 지구 |
임무 기간 | 2013년 6월 30일(추정) |
웹사이트 | http://opensat.cc/ |
우주선 정보 | |
제조 기관 | 송호준 |
개발 비용 | 40만원[2] |
발사 비용 | 1억 2천만원 |
중량 | 950g |
크기 | 10cm×10cm×10cm |
전력원 | 태양광 전지 |
궤도 정보 | |
궤도 진입일 | 2013년 4월 19일 |
근지점 | 552.8km (343.5마일)[1] |
원지점 | 263.0km (163.4마일)[1] |
주기 | 92.6분 |
장반경(a) | 6,778km (4,212마일) |
이심률(e) | 0.0215[1] |
궤도 경사(i) | 64.9도[1] |
근일점 위치(ω) | 59도[1] |
OSSI-1(영어: Open Source Satellite Initiative-1, 오픈소스 위성 이니셔티브 1호의 줄임말)은 송호준이 2013년에 바이온-엠 1호 발사체에 실어 발사한 아마추어 인공위성이다. 이 위성은 세계 최초로 개인이 주도해 발사한 인공위성으로 알려져 있다.[2]
바이온-엠은 2013년 4월 19일 10시 정각(한국 시각 7시)에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었으며, 이 발사체에는 OSSI-1 이외에도 여섯개의 소형위성이 포함됐다. OSSI-1는 4시 15분에 바이온-엠에서 분리됐다.[1][3]
OSSI는 한국인 아티스트이자 아마추어 통신 운용자인 송호준이 관심을 가지고 작업한 예술 프로젝트로, 7년 간 우주에서의 사용성이 인정된 기기보다, 상용 기성품을 바탕으로 디자인되고 제작되었다[3].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은 돈이 드는 것은 10만 달러(1억 2천만원)에 달하는 발사비용이었다.[2][3][4][5]
OSSI-1은 가로, 세로, 높이가 100mm인 1U 큐브위성으로, 무게는 950g다[6][7]. 이 위성은 아두이노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리튬이온 배터리, 그리고 J모드 UHF/VHF 수신기를 사용했다.[7]
위성에는 모스 부호 비콘이 있어 145.980 MHz 주파수로 'OS0 DE OSSI1 ANYOUNG'로 시작되는 모스 부호 메시지를 전송하고[8], 4개의 LED 라이트가 있어 오픈 프로토콜을 사용해 모스 코드 내용을 비출 수 있었다. 프로젝트 개발자들은 2013년 4월 24일 올린 글에서 위성으로부터 어떠한 신호도 받지 못했으며, 그들이 위성을 위치시키기 위해 사용한 두 줄 궤도 형식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3][7][9][10] 이후 다큐멘터리 망원동 인공위성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자는 OSSI-1의 신호를 잡는 것에 실패했음을 인정했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에 따르면, 송호준은 개인으로서 위성을 발사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우주물체 등록과 함께 국제전기통신연합에 광대역 주파수를 부여받는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대한민국의 법률은 발사일 2년 전에 사전에 발사일을 통보해야 해서, 다른 시험용 위성과 함께 위성 발사를 공유할 수 없었다. 아마추어 무선 배정 주파수도 거의 차 있었지만, 다른 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또다른 전문기술이 필요했다.[10] 2011년 송호준은 발사일을 보장받기 위해 프랑스의 나노위성 회사와 턴키 계약에 서명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