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는 1968년 5월에 이틀간의 스튜디오 시간을 예약했고, 유명한 세션 드러머 에디 호와 함께 키보디스트 배리 골드버그와 일렉트릭 플래그의 멤버인 베이시스트 하비 브룩스를 영입했다. 첫째 날, 이 퀸텟은 대부분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기악 트랙의 그룹을 녹음했는데, 여기에는 두 번째 버터필드 블루스 밴드의 《East-West》를 연상시키는 존 콜트레인의 헌정곡인 〈His Holy Modal Majesty〉가 포함되어 있다. 둘째 날, 테이프를 굴릴 준비가 된 상태에서 블룸필드는 나타나지 않았다.[7]
이틀째 세션에서 볼 것이 필요했던 쿠퍼는 블룸필드를 위해 자리를 비우려고 급히 스티븐 스틸스를 불렀고, 그의 밴드 버펄로 스프링필드를 떠나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스틸스 뒤에서 다시 뭉친 쿠퍼의 세션맨들은 《Highway 61 Revisited》의 〈It Takes Look, It Takes a Train to Cry〉와 도노반의 〈Season of the Witch〉의 길고 분위기 있는 테이크아웃을 포함하여 대부분 보컬 트랙을 잘라냈다.[8] 하비 브룩스의 클로징 곡인 〈Harvey's Tune〉에는 음반 믹싱 도중 오버더빙된 호른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