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2일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종합편성채널 탄생기반이 생겨났다. 2010년 12월 31일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업자(당시 CSTV)로 선정되어 활동을 시작하였다.[1] 2011년 1월 28일 조선일보의 조선을 따서 CSTV 법인 설립했으며, 5월 27일에 법인명을 CSTV에서 조선방송으로 변경하였다.[2] 12월 1일에 종편 4사 동시에 개국하였다. 개국부터 2018년까지 시청률이 낮았으며, 2018년부터 서혜진 PD 후임으로 관찰 버라이어티 〈아내의 맛〉과 〈연애의 맛〉등 이어졌다. 트로트에 관한 여러 프로그램의 〈미스트롯(여성)〉, 〈미스터트롯(남성)〉, 〈사랑의 콜센타〉, 〈화요일은 밤이 좋아〉, 〈미스터로또〉 등의 영향으로 시청률이 크게 높았다. 2018년 8월에 로고표시를 한글로 쓴 TV조선에서 영어로 쓴 TV CHOSUN로 변경하였다. 2023년 개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주관 방송사로 종합편성채널의 최초이다.
2011년 12월 1일부터 슬로건과 함께 CI를 공개했다. CI는 무지개의 다채로운 색상을 모티브로 했다. 이는 특정한 색, 편협한 시각에 얽매이지 않는 창조성과 다양성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영문 사명을 기존에 쓰였던 TV조선 대신 모두 대문자인 TV조선로 사용한다고도 밝혔다.[4] 다만 로고는 소문자를 사용한다.
2011년 12월 1일 : 개국 당일, 화면이 위, 아래 2개로 분할되어 나오는 블랙아웃 화면 상황이 몇 분가량 있었다.[5]
2012년 1월 23일 : 오후 9시 40분부터 김수현 작가의 설연휴 특집극 3부작 아버지가 미안하다 1부~3부를 연달아 방영했다. 하지만 일부지역에서 2부 중반부터 3부 중반까지 화면이 검게 나오거나 소리가 나오다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이에 방송사 측은 3부 중반에 사과문을 보내고 24일에 재방송을 한다는 자막을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