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M-96 트라이던트 I은 미국의 세번째 SLBM이다. 기존의 폴라리스 미사일, 포세이돈 미사일은 2단 고체연료였는데, 트라이던트 I은 3단 고체연료를 사용한다.
무게는 기존의 29톤 포세이돈 미사일과 거의 차이가 없는 33톤이다. 포세이돈이 14발의 핵탄두를 탑재했는데, 트라이던트 I은 8발을 탑재하는 대신, 사거리를 4,600 km에서 7,400 km로 연장했다.
2005년에 퇴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