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The Tragedy of Great Power Politics)은 미국의 학자 존 미어샤이머(John Mearsheimer)가 국제관계론을 주제로 2001년에 W.W. Norton and Company를 통해 출간한 책이다. 미어샤이머는 핵심 가정(assumption), 초기 현실주의 이론의 진화 및 예측 능력을 언급함으로써 "공격적 현실주의" 이론을 설명하고 주장한다. 이 책을 각색한 기사는 이전에 포린 어페어스에 게재되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이춘근에 의해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미어샤이머의 공격적 현실주의 이론의 다섯 가지 기본 가정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가정을 통해 미어샤이머는 국가는 끊임없이 권력 축적을 추구할 것이며 국가 간 협력은 어렵다고 주장한다. 강대국 정치의 '비극'은 안보를 추구하는 강대국이라도 서로 경쟁과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