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분류
|이름=썩을 나무 |그림=Quercus gilva3.jpg |색=인간 |계=식물계 |미분류_문=속씨식물군 |미분류_강=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_목=장미군 |목=참나무목 |과=참나무과 |속=참나무속 |종=개가시나무 |학명=Quercus gilva |학명_명명=Blume, 1851 |대한민국환경부 = 멸위2급 |대한민국환경부_출처=[1] }}
개가시나무는 참나무과의 상록활엽교목이다. 대한민국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높이는 20m이다. 껍질은 흑갈색, 작은가지에 황갈색 털이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며 가죽질로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다. 길이는 5-12cm, 위쪽에 예리한 톱니, 끝이 아주 뾰족해지고, 뒷면에 별 모양의 황갈색 털이 밀생한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수꽃이삭은 햇가지의 기부에서 밑으로 처지고 암꽃이삭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3송이의 꽃이 곧게 붙는다. 수꽃은 꽃덮이 5장, 수술 7-8개이다. 암꽃은 총포에 싸이고, 총포에 털이 밀생하며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견과, 넓은 타원형, 난상 타원형, 끝에는 털이 있다. 깍정이는 접시 모양, 6-7개의 동심원층이 있고, 개화기는 4월, 결실기는 11월이다.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에 자생하며, 한국에서는 주로 제주도의 산기슭에 산다.
정원수로 심으며 돛대·창 자루 등의 목재로 이용한다.
위키미디어 공용에 개가시나무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