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홑극신경세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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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기관계 | Nervous system |
식별자 | |
라틴어 | neuron pseudounipolare |
TH | H2.00.06.1.00047 |
거짓홑극신경세포 (pseudounipolar neuron, 가성단극신경세포, 위단극신경원)는 세포체에서 한 부분이 확장된 뉴런 유형이다. 이 유형의 뉴런에는 두 개의 가지로 갈라진 축삭이 포함되어 있다. 단일 돌기는 세포체에서 발생하여 축색돌기와 수상돌기로 나누어진다. 그들은 발생학적으로 양극성 뉴런 형태로 발달하므로 단극성 뉴런 대신 유사단극성 뉴런이라고 불린다.[1]
유사단극성 뉴런은 두 개의 가지로 갈라지기 전에 상대적으로 매우 짧은 거리 동안 세포체에서 돌출하는 하나의 축삭을 가지고 있다. 유사단극성 뉴런은 수상돌기가 없는 감각 뉴런으로, 가지 모양의 축색돌기가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한다.[2] 말초 가지는 세포체에서 피부, 관절, 근육 등 말초 기관까지 뻗어 있고, 중앙 가지는 세포체에서 척수까지 뻗어 있다.[3]
유사단극성 뉴런의 세포체는 등뿌리 신경절 내에 위치한다.[2] 축삭은 세포체를 떠나(그리고 등근 신경절 밖으로) 등근으로 들어가 두 개의 가지로 갈라진다. 중앙 가지는 척수의 등쪽 기둥으로 이동하여 다른 뉴런과 시냅스를 형성한다. 말초 가지는 말단 등뿌리(dorsal root)을 통해 척수 신경까지 피부, 관절 및 근육까지 이동한다.
유사단극성 뉴런은 대부분의 뇌신경의 감각 신경절에서 발견된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뇌신경 감각 신경절의 유사 단극 뉴런은 주 감각 삼차 신경 핵(main sensory trigeminal nucleus), 척수 삼차 신경 핵(spinal trigeminal nucleus) 또는 고립 핵(solitary nucleus)의 시냅스이다.
전정와우 신경에는 두 개의 신경절(나선 신경절 및 전정 신경절)이 연관되어 있지만 둘 다 가성단극성 뉴런이 아닌 양극성 뉴런을 포함한다.
중뇌핵(mesencephalic nucleus)은 발생 발달 동안 뇌간으로 이동한 가성단극 뉴런으로 구성된다. 이는 가성단극성 뉴런의 세포체가 발견되는 중추신경계의 유일한 위치이다.
모든 유사단극성 뉴런은 감각 뉴런이다. 후근 신경절에서 발견되는 것과 뇌신경 감각 신경절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은 촉각, 진동, 고유 감각, 통증 및 온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무릎신경절, 설인신경의 하신경절, 미주신경의 하신경절에 있는 유사단극성 뉴런도 미뢰에서 미각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설인신경의 하신경절에 있는 가성단극성 뉴런 중 일부는 경동맥체(carotid body)와 경동맥동(carotid sinus)으로부터 정보를 전달한다.
중뇌핵(mesencephalic nucleus)의 가성단극성 뉴런은 저작근으로부터 고유감각 정보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