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선

거친선
오른쪽 넙다리뼈 뒷면. 거친선은 표시되어 있지 않으나 그림에 그려져 있다. 안쪽선은 왼쪽에, 가쪽선은 오른쪽에 있다.
정보
식별자
라틴어linea aspera
영어linea aspera
TA98A02.5.04.013
TA21372
FMA75101

거친선(linea aspera) 또는 조선(粗線)은 넙다리뼈 몸통의 뒷면에 있는 두 개의 선으로 이루어진 능선으로, 표면이 거칠어져 있다.[1] 여러 근육과 근육사이막이 붙는 장소 역할을 한다.

거친선은 넙다리뼈의 중간 13에 위아래로 나 있다. 안쪽선(medial lip, 내측순)과 가쪽선(lateral lip, 외측순)으로 갈라져 있다. 엉덩관절 모음근과 가쪽사이막, 안쪽사이막이 닿는 지점이 된다. 두 근육사이막에 의해 넓적다리는 세 개의 근막칸으로 나누어진다. 근육들에 의해 뼈에 가해지는 장력은 거친선 형성에 일조한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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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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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서 거친선은 세 개의 능선으로 이어진다.

  • 가쪽능선(lateral ridge)은 매우 거칠며, 큰돌기의 바닥을 향해 거의 수직으로 나 있다. 이를 볼기근거친면이라고 하며, 큰볼기근 일부가 여기 붙는다. 가쪽능선의 윗부분은 종종 거친 능선까지 확장되어, 둥근 결절 모양을 형성하면서 간혹 셋째돌기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 중간능선(intermediate ridge)은 두덩근선이라고도 하며, 작은돌기의 바닥으로 계속되며 두덩근이 여기에 붙는다.
  • 안쪽능선(medial ridge)은 돌기사이선에서 소실되며, 중간능선과 안쪽능선 사이에는 엉덩근 일부가 닿는다.

아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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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서 거친선은 두 개의 능선으로 이어진다. 이 두 능선 사이의 삼각형 모양 영역은 오금면(popliteal surface, 슬와면)이라고 하며, 오금동맥이 이 부분에 놓여 있다.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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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근육이 거친선에 붙는다.

거친선의 중간에서 약간 아래쪽에는 영양관이 관통하며, 영양관은 비스듬히 위쪽으로 향한다.[1]

추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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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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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 Tim D.; Black, Michael T.; Folkens, Pieter A. (2012년 1월 1일), White, Tim D.; Black, Michael T.; Folkens, Pieter A., 편집., “Chapter 12 - Leg: Femur, Patella, Tibia, and Fibula”, 《Human Osteology (Third Edition)》 (영어) (San Diego: Academic Press), 241–270쪽, doi:10.1016/b978-0-12-374134-9.50012-x, ISBN 978-0-12-374134-9, 2021년 2월 1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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