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캐럿의 이미지때문에 오타쿠계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는 중학생을 중심으로한 여자 팬들이 눈에 띄며, 모든 연령층에 상관없이 꽤나 넓게 펼쳐져 있다.
기본적으로 사랑스럽고 화려한 도안이며, 한눈에 봐도 밝은 캐릭터를 그리지만, 어두운 면을 포함한 작풍에 특색이 있다. 작품은 디지캐럿과 요키,코토, 키쿠로 대표되는 블랙 단편 개그와, 피타텐과 꼬마여신 카린, 죽은 소녀를 위한 파반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어두운 면이 껴있는 중장편작품으로 크게 나누어 두 패턴으로 나눌 수 있다.
'역녀'라 자칭할 정도로 일본사를 좋아해서 , 일본풍의 모티브를 좋아한다 특히 메이지·야마토·쇼와 초기를 무대로하거나, 일본근대사의 요소를 스토리에 포함시킨 작품이 눈에 띈다.
취미는 오셀로와 여행 등 다수. 호쇼류를 배워 발표회 등에도 나갔었다. 과거에는 피아노, 현재는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다.
자타 모두 인정한 상당한 오타쿠이며, 주변 사람들이 의심했던 적도 있다. 동인작가시대에는 전연령계의 개그를 중심으로 집필. 소재는 '동급생2', '투하트'라는 미소녀 게임 외에 '드래곤 퀘스트 II 악령의 신들', '가디언 히로즈' 등의 다소 광적인 것도 취급해서 특히 그런 동인계의 마이너 장르에 열중했다.
브로콜리의 키타니 타카아키(당시 회장)은 이벤트나 강연회의 석상에서 자주 "자신이 동인지 즉매회에 참가하고 있었던 그녀를 발굴해냈다." 혹은 "브로콜리 사내에서 자신 다음으로 급료를 많이 받고 있는 사람은 고게돈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있었다. 본인은 이것에 대해 "'디지캐럿'은 모에 요소를 조합해서 만든 것이, 우연히 시류에 올라서 딱 맞아 떨어진 것뿐이므로 자신은 아직도 신출내기인 그림쟁이 만화가"라는 취지의 겸허한 발언을 한다. 또 "'피타텐'은 브로콜리나 미디어 윅스의 이해와 지지가 없었으면 출세하지 않았다"라는 발언도 하고 있다.
'갤럭시 엔젤'의 '밀피유 사쿠라바', '란파 프란보와즈', '포르테 슈토렌'과 같은 문엔젤대 제복의 색설정은 그녀가 다뤘다. 또 '민트 브라민슈'와 '바닐라 H'는 그녀가 설정한 것을 바탕으로 두 캐릭터 사이에 컬러를 교체 사용했다.
FC2블로그에 취미로 공유 템플릿을 제공하며 니코니코동화에 이름을 숨기지 않고 하츠네 미쿠의 패러디인 카즈네 미쿠(하츠네는 여자이지만 이쪽은 꼬마여신 카린의 쿠죠 카즈네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남자(여장)이다.)의 일러스트 제작 공정 동영상이나 오리지널 캐릭터인 두근두근☆타마땅의 프로모션 영상을 투고하고있다.
타마땅의 보컬은 성우인 사이토 모모코 원래는 미야가와 타케시의 피규어용 오리지널 캐릭터로 꼬마여신 카린의 캐릭터 니시키오리 미치루의 후의 외동딸. 본명은 불명.
'월간 코믹 블레이드'에서 2008년 9월호부터 연재한 죽은 소녀를 위한 파반에서는 연재 전 예고 단계에서 캐릭터를 공표하고 이례적으로 연재 이전에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코게코게하우스'(こげこげはうす)라는 동인 서클을 주재하고 있다. 프로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의 일이 매우 바빠져서 2002년 여름 코믹 마켓 63(당시 표기:코게코게HOUSE)에서 잠시 휴지했지만 후의 204년 겨울 코믹 마켓 67부터 동인 활동을 재개, 다음 해 2005년 겨울 코믹 마켓 69부터 위탁판매로 참가하고있다. 2006년 여름 코믹 마켓 70에서 현재의 서클명으로 개칭, 71에서는 갸루게에서 창작소녀 카테코리로 옮겨 현재에 이른다. 이전에는 코믹레볼루션, 코미티아에도 참가했던 적이 있다. 동일본대지진의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만화가와 공동으로 동일본 대지진 자선동인회 'pray for Japan'에서 집필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