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故宮 또는 古宮)은 옛 궁궐을 뜻하는 말이다. 이 말은 또한 다음을 가리킨다.
- 고궁(故宮) 또는 자금성(紫禁城, 쯔진청)은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명·청대 황제가 거처하던 궁궐이다. 베이징 고궁 또는 북경 고궁(北京故宮)이라고도 한다.
-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은 이 자금성 안에 있는 박물관이다. 베이징 고궁·북경 고궁(北京故宮), 고궁(故宮)이 여기를 가리키기도 한다.
- 국립중앙박물원 주비처(國立中央博物院籌備處)는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 난징시에 있었다. 중일 전쟁 시기 베이핑(北平·현 베이징)에 있었던 국립고궁박물원의 물품들을 이곳에 보관하였다. 국립중앙박물원 건물은 현재 난징 박물관이 되어 있다.
- 난징 고궁(南京故宮, 남경 고궁) 또는 명 고궁(明故宮)은 중화인민공화국 난징 시에 있었던 명나라 초기의 황궁이다. 현재 궁궐 터만 남아 있다.
- 선양 고궁(瀋陽故宮, 심양 고궁), 구칭 성경 황궁(盛京皇宮)은 중화인민공화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있으니, 후금 및 청나라 초기의 황궁(皇宮)이었으며, 베이징 천도 이후 별궁이 되었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조선의 정궁이다. 태조때 지었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중건이 되었다.
- 고궁(高宮)은 고구려의 제6대 국왕인 태조대왕의 본명이다.
- ↑ 본래 현재의 베이징에 위치한 고궁박물원(옛 국립고궁박물원)에 있었던 많은 유물들은 현재 타이베이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전되어 있다. 한편 공산당이 베이징을 접수한 뒤 그 곳에 있던 국립고궁박물원 건물을 고궁박물원으로 개칭하였다.
- ↑ 본래 현재의 베이징에 위치한 고궁박물원(옛 국립고궁박물원)에 있었던 많은 유물들은 현재 타이베이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전되어 있다. 한편 공산당이 베이징을 접수한 뒤 그 곳에 있던 국립고궁박물원 건물을 고궁박물원으로 개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