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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정보 | |
출생 | 1945년 2월 10일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 |
사망 | 2018년 5월 20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울대학교병원 | (73세)
성별 | 남성 |
국적 | 대한민국 |
본관 | 능성 |
학력 | 클리블랜드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
경력 | LG그룹 회장 |
순자산 | 1조 3714억원[1] |
종교 | 불교[2][3][4] |
부모 | 구자경 |
배우자 | 김영식 |
자녀 | 구광모(양자) |
상훈 | 금탑산업훈장 |
구본무(具本茂, 1945년 2월 10일~2018년 5월 20일)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LG그룹 제3대 회장이다.[5] LG화학 대표이사 회장, LG전자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하며 23년 동안 LG그룹의 핵심 사업을 이끌었다.
구본무는 1945년 2월 10일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LG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위관료 김태동 보건사회부 장관의 사위이다. 진주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뒤 연세대학교 상대에 입학했으나 군 복무 후 중퇴했으며 이후 미국 애슐랜드 대학교, 클리블랜드 주립 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75년 LG화학 심사과 과장으로 입사했고, 1989년 LG그룹 부회장에 올랐으며, 1990년에는 야구단 LG 트윈스(구 MBC 청룡)을 창단한다. 1995년 50세에 LG그룹 회장으로 취임하여 경영 승계를 받는다.
지주회사 (주)LG의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LG그룹의 경영을 이끌었으며, 내수 시장에 주력하던 럭키금성을 연 매출 160조 원의 글로벌 기업 LG로 성장시킨다.
1999년 정부 주도의 강제적 구조 조정 시기에 LG반도체를 현대그룹으로 넘기게 되고, 17년 간 전경련에 사실상 발길을 끊는다.[6]
2003년에는 LG를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순환출자 고리를 청산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였으며, 2015년에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희생을 한 의인들만 받는 LG의인상을 제정하였다.
2009년부터 미국 GM에 LG화학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납품하게 되며[7] 반도체 사업에 이어 배터리 사업에서 다시 한번 세계 최고 수준의 지명도를 LG그룹이 얻게 된다.
2017년에 악성 뇌종양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가, 2018년 5월 20일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향년 73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5] 경영권은 그의 조카이자 양아들인 구광모에게 승계되었으며, 이에 따라 구광모가 후임 회장이 됐다.
1995년 LG그룹 회장으로 취임 뒤 '정도경영'을 선언한다.[8]
전임 구자경 |
제3대 LG그룹 회장 1996년 2월 22일~2018년 5월 20일 |
후임 구본준(직무대리) |
전임 구자경 |
제3대 GS그룹 회장 1996년 2월 22일~2004년 6월 30일 |
후임 허창수 |
LG화학 대표이사 회장 1998년~2001년 |
LG전자 대표이사 회장 1998년~2003년 |
LG 대표이사 회장 2003년 3월~2018년 5월 20일 |
후임 구본준(직무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