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티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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𒄖𒋾𒌝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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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아카드 | |||
정치 | ||||
정치체제 | 군주제 | |||
엔시 BC 2135년 ~ BC 2129년 | 인키슈시 | |||
인문 | ||||
공용어 | 구티어, 아카드어 | |||
민족 | 구티인, 아카드인, 수메르인 | |||
종교 | ||||
종교 | 메소포타미아 종교 |
구티움(수메르어: 𒄖𒋾𒌝𒆠)은 기원전 2150년경부터 기원전 2119년경까지 메소포타미아에 존재하던 왕국으로, 아카드 제국을 무너뜨린 구티인들이 건설한 국가이다.
구티족들은 본래 중부 자그로스산맥의 하마단 주위에 주로 살았다. 이들의 세력 기원전 3000~2000년에 막강해 졌으며, 특히 기원전 2150년경에는 메소포타미아로 쳐들어가 아카드 제국을 무너뜨리고 이 지역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전해진다.[1] 구티족 지배자들은 약 1세기 동안(기원전 2119년경까지) 권력을 잡았지만 그 동안 메소포타미아 전역을 장악하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2119년경 우루크 왕조의 우투 케갈이 구티 왕조의 마지막 왕 티리간과 싸워 이겨 구티 왕조를 멸망시켰다고 전해진다. 그 뒤 구티족은 고향인 자그로스에 살면서 뒤를 이은 왕국들을 계속 위협했으나 남부 메소포타미아를 다시 손에 넣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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