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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적사슴벌레(上)와 애사슴벌레(下)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
문: | 절지동물문 | |
강: | 곤충강 | |
목: | 딱정벌레목 | |
과: | 사슴벌레과 | |
아과: | 사슴벌레아과 | |
속: | 왕사슴벌레속 또는 넓적사슴벌레속 | |
종: | 넓적사슴벌레 (D. titanus) | |
삼명법 | ||
Dorcus titanus castanicolor
또는 Serrognathus titanus castanicolor | ||
(Motschulsky, 1867) | ||
학명이명 | ||
Eurytrachelus titanus Serrognathus platymelus[1][2] 아속명: Dorcus (Serrognathus) titanus castanicolor | ||
아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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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사슴벌레는 사슴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한국산 사슴벌레 중에서도 가장 큰 종에 속한다. 큰턱을 포함한 몸 길이는 38~85mm(수컷), 28~44mm(암컷)이고 수명은 대략 1~2년이다.[3] 4~9월에 나타나 참나무류의 수액을 먹고 살며, 유충은 썩은 참나무와 부엽토를 먹으며 자란다.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옛날에는 집게벌레라고 부르기도 하였다.[4]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 대상종이다.[5]
학자에 따라 의견의 차이가 있으나 24아종이 알려져 있다. 2011년에 출판된 일본의 사슴벌레 대도감(Fujita 외)에서는 인도네시아의 titanus아종을 yasuokai, typhon, titanus, imperialis, palawanicus, mindanaoensis로 나누었다. 또한 인도차이나 반도의 westermanni아종을 fafnar과 westermanni로 나누었다. 그러나 아종의 취급은 아직 논란이 있다. 한편, Fujita는 대마도에 서식하는 넓적사슴벌레와 한반도에 서식하는 넓적사슴벌레를 별도의 아종으로 취급하여 한반도의 개체군은 fasolt 아종, 대마도의 개체군은 castanicolor 아종으로 분리하였으나 이들은 별개의 아종으로 분류할 정도의 차이가 없고, 과거 기록되어 있던 아종명 fasolt는 참넓적사슴벌레의 이명이므로 잘못된 분류이다. 그러므로 한반도의 넓적사슴벌레는 castanicolor 아종이다.[6] 2013년 중국의 연구자 Huang과 Chen은 외부 형태 특징과 DNA 분석 연구를 통해 왕사슴벌레속(Dorcus)에 속해 있던 넓적사슴벌레속(Serrognathus)을 분리하여 별도의 속으로 취급하였으나[7] 이는 아직 학자간의 의견이 분분하다.
아래는 넓적사슴벌레의 전 아종으로, 국명은 사슴벌레 도감(김은중, 황정호, 안승락. 2019년. 자연과생태)을 따른다.[8]
넓적사슴벌레 기르는 법: 넓적사슴벌레는 인기가 많다. 먼저 사육통에다가 톱밥을 5~7cm 깐다.(바닥재는 바크나 수태(죽은 이끼)등 다양하다.)그다음 놀이목과 먹이목을 배치한다.(놀이목이 없으면 루바망(화분 거름망)을 써도 된다.)게다가 톱밥에도 산란하기 때문에 산란목은 없어도 된다.온도는 20° 이상이면 충분하다. 먹이는 곤충젤리나 과일을 주면됀다. 단 주의할점은 사슴벌레가 짝짓기를 할때 암컷이 반항이 심하면 수컷이 죽일 수 있기 때문에 크기 차이가 별로 없는 한쌍을 데려오는 게 좋다. 유충은 균사 대신 톱밥을 먹여도 잘 큰다. 이것만 잘 지키면 여러분도 아주 건강한 사슴벌레로 기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