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밍기아(Nomingia)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 아시아대륙에 서식한 용반류 일종의 육식공룡이다. 학명은 "노밍긴 사막의 짐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화석은 고비 사막에서 발견되었다. 오늘날의 조류와 유사하게 꼬리부분에 깃털이 있고, 입은 새의 부리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