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쇼금(일본어:
1912년(다이쇼 원년), 나고야 사람 모리타 고로(森田吾郎)가 이현금을 바탕으로, 타자기의 자판 키에 영감을 얻어 발명한 근대 창작악기다. 키 배열은 피아노 건반과 같이 하였고, 처음 발명했을 때 음역은 2옥타브였다. 처음부터 금속제 현을 사용했는데, 종래의 일본 금(琴)의 현은 견사였기 때문에 음색부터 종래의 일본금과 이질적인 것이었다.
건반 덕분에 초보자도 음높이를 정확하게 짚을 수 있어서 비교적 간편한 연주가 가능했다. 때문에 다이쇼 시대에 가정용 악기로 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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