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령 북아메리카 문제에 대한 보고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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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일 | 1838년 5월 29일 - 1839년 |
그림 | ![]() |
효력일 | 1840년 |
지역 | 더 캐나다스 |
저자 | 제1대 더럼 백작 존 캠턴 |
목적 | 1837년~1838년 반란에 대한 진상 보고 |
《영국령 북아메리카 문제에 대한 보고서》(영어: Report on the Affairs of British North America)는 캐나다의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끼친 보고서로, 《더럼 보고서》(Durham Report) 또는 《더럼 경의 보고서》(Lord Durham's Report)로도 잘 알려져 있다.[1] 영국의 휘그당 정치인이었던 제1대 더럼 백작 존 램턴은 1837년~1838년 반란의 원인을 조사하여 이를 보고하기 위해 더 캐나다스에 1838년 파견되었고, 1838년 5월 29일 퀘벡시티에 도착했다.[2] 그는 캐나다의 총독으로 임명된 상황이었고 영국령 북아메리카에 대한 고위관료로써의 특수 지위를 부여받았다.
더럼은 어퍼캐나다와 로어캐나다가 하나의 지방으로 합쳐져야 하며, 영국계의 어퍼캐나다가 인구가 더 적음에도 불구하고 두 지역이 동등한 대표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영국에서 캐나다로의 이주를 장려해 프랑스계 캐나다인의 수를 압도해야한다고 보았는데, 이는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이 영국 문회에 동화되기를 희망했기 때문이었다.[3] 1763년 왕립 선언과 1774년 퀘벡 법에 따라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에게 부여된 자유도 폐지되어야 했는데, 더럼 백작은 이를 미래의 반란 가능성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프랑스계 캐나다인은 그들의 종교와 언어를 완전히 버리지는 않아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