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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 주식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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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 1968년 1월 23일 ![]() |
창립자 | 데즈카 오사무 ![]() |
본사 소재지 | 도쿄도 신주쿠구 다카다노바바 4초메 32번 11호 |
종업원 수 | 102명[1] |
자본금 | 2000만엔 |
웹사이트 | https://tezuka.co.jp/ |
주식회사 데즈카 프로덕션(일본어: 株式会社手塚プロダクション 가부시키가이샤 데즈카 푸로다쿠숀[*])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일본동화협회 정회원이다.
데즈카 오사무 작품의 저작권 관리와 애니메이션 제작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지만, 그 외 기업의 캐릭터 제작도 다루고 있어, 스즈카 서킷이나 타마 테크(폐쇄)의 캐릭터 '코치라 짱', 미에현 스즈카시의 공식 캐릭터 '벨디', 기후현 세계 담수어원 수족관 (아쿠아 토토기후)의 캐릭터, 공사중을 안내하는 간판 캐릭터도 제작했다.
그 외, 데즈카 오사무 캐릭터 상품의 제작·판매, 이벤트의 기획·제작, 다카라즈카 시립 데즈카 오사무 기념관, 교토역 빌딩에 있는 KYOTO 데즈카 오사무 월드의 운영 등도 다룬다. 또 아사히 신문사와 제휴해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을 마련해 뛰어난 만화 작품을 표창하고 있다.
1961년, 데즈카 오사무는 비디오 및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으로 데즈카 무시 프로덕션을 설립했다. 다음 해에 공식적으로 주식회사 무시 프로덕션으로 설립되었다.[2] 데즈카는 만화 제작과 저작권 관리를 전담하는 무시 프로덕션의 분사 부서로서 또 다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데즈카 프로덕션 주식회사를 시작하기 위해 1968년까지 회사의 대리 이사를 역임했다.[2] 이에 따라 애니메이션 제작은 무시 프로덕션, 만화 제작은 데즈카 프로덕션로 나누었다.
1970년, 데즈카는 데즈카 프로덕션의 본사를 네리마구의 후지미다이역 건너편 카페 사업장의 2층과 3층으로 옮겼다.[3] 2층은 직원 사무실과 생산 보조원들을 위해 배정되었고, 3층은 데즈카 자신의 작업 공간과 사무실이었다.[3] 데즈카 프로덕션은 다카다노바바로 이전하기까지의 1970년부터 1976년에, 후지미다이의 에치고야 빌딩(현존)의 2·3층을 빌렸었다.[4] 3층에서 데즈카는 집중해 만화의 집필에 힘쓰고, 2층에서는 스태프가 어시스턴트 업무 및 급료 계산이나, 만화의 저작권 관리 등 사무 처리를 실시했다.
1971년 10월부터 1972년 3월까지 TBS에서 26부작으로 방송된 다양한 단편 애니메이션과 텔레비전 시리즈인 《신비한 메르모》를 포함한 처음 몇 년 동안 스튜디오는 무시 프로덕션으로부터 하청 애니메이션 작업을 받았다.[5][6] 1973년 무시 프로덕션이 파산 신청을 한 후, 데즈카 프로덕션은 만화 및 저작권 사업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을 전업으로 시작했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5] 1976년, 데즈카 프로덕션은 신주쿠 다카다노바바의 다카다노바바 세븐 빌딩으로 다시 이전했다.[3]
1980년부터 1981년까지, 데즈카 프로덕션은 닛폰 TV에서 52화로 방영된 《철완 아톰》의 리메이크 작품을 제작했다. 데즈카는 무시 프로덕션에서 제작된 첫 번째 《철완 아톰》 시리즈에 불만이 있었고, 1974년부터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을 만들고 싶어했다.[7]
2007년, 데즈카 프로덕션은 15만 페이지 이상으로 구성된 데즈카의 모든 만화 시리즈를 디지털화하고 색칠하는 다년간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8] 데즈카의 이전 개인 어시스턴트들은 새로운 색칠 과정이 데즈카의 시대에 사용된 색에 충실하도록 하기 위해 데즈카가 여전히 시리즈를 제작하는 동안 원래 모든 색 조각에 사용했던 색 차트를 재현했다.[8]
2008년, 데즈카의 아들 마코토는 아버지의 마지막 미완성 작품인 《숲의 전설》을 데즈카 프로덕션에서 완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9] 2014년 8월에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초연되었고, 2015년 2월 21일에 뉴욕의 일본 협회에서 북미에서 초연되었다.[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