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사이몬 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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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 ![]() |
언어 | 일본어 |
《도쿄 러브 스토리》(영어: Tokyo Love Story, 일본어: 東京ラブストーリー)는 사이몬 후미의 만화이자, 이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이다.
1988년 소학관에서 간행되는 「빅 코믹스피릿(ビッグコミックスピリッツ)」에 연재된 작품이다.
에히메에서 도쿄의 광고 회사에 취직한 나가오 칸지와, 칸지의 소꿉친구이면서 도쿄의 사립 의대에 다니는 미카미 켄이치는 오랜만에 재회한다. 도쿄에 완전히 적응해있는 미카미 비해 도쿄의 생활에 익숙해지지 않는 칸지. 상사의 설교와 동료인 아카나 리카에게 "칸치"라 불리며 휘둘리는 나날. 한편 미카미는 성실하게 학교에 다니지 않고, 붕 떠있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나가사키 나오코는 그런 미카미를 한심하게 여기지만, 매몰차게 대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교 시절부터 계속해서 좋아하던 세키구치 사토미 와 재회한 칸지는...
![]() 東京ラブストーリー | |
장르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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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국가 | ![]() |
방송 채널 | 후지 TV |
방송 기간 | 1991년 1월 7일 ~ 1991년 3월 18일 |
방송 시간 | 월요일 밤 9시 ~ 9시 54분 |
방송 분량 | 54분 |
방송 횟수 | 11회 |
프로듀서 | 오오타 토오루 |
제작 | 후지 TV |
연출 | 나가야마 코조, 혼마 오우히코 |
각본 | 사카모토 유지 |
출연자 | 스즈키 호나미, 오다 유지, 에구치 요스케, 아리모리 나리미 외 |
후지TV 게츠쿠 드라마 초기의 대표작이며 1991년 1월 3일 방영했다. 스즈키 호나미, 오다 유지가 주연을 맡았다. 원작에서는 주로 칸지의 시점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지만, 드라마에서는 리카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프로듀서의 말에 따르면, 주연을 맡기로 미리 정해져 있던 스즈키 호나미에게 자신이 맡을 역을 고르도록 했는데, 그 즉시 리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칸지, 미카미, 사토미, 리카의 사랑 이야기이다. 리카는 칸지를 "칸치!"라고 부르는 리카는 직접적인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는데, 이에 칸지는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곧 리카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의외의 결말을 맺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월요일 밤 거리의 여성이 사라졌다라고 했을 만큼 당시 젊은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였다. 오프닝 영상은, 대도시를 상징하는 장소(역, 교차로 등)에서, 출연자가 인파 속에서 다양한 일상생활을 보내는 모습을 잘라 만든 것으로, 등장 인물은 특별한 인간이 아니라,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평균 시청률은 22.9%, 최고 시청률은 최종이야기의 32.3%(비디오 리서치 칸토 지구 조사). 주제가는 오다 카즈마사의 "러브 스토리는 돌연히". 드라마의 내용과 매우 잘 들어맞는 곡으로, 270만 장이 넘는 매상을 올려 당시의 일본 싱글 CD 최대의 히트곡이 되었으며, 여전히 추억되고 있는 곡이다.
스즈키나 오다는 이 작품을 거치고, 드라마의 주연급으, 국민적인 스타로서의 위치를 확립했다. 그러나, 사토미 역의 아리모리 나리미는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미움 받아 소속 사무소에 협박장까지 도착했었다라고 후에 본인이 말하였다.
한편 1992년 대한민국의 MBC TV에서 제작·방영하였던 최수종·최진실 주연의 드라마 《질투》가 이 드라마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었다[출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