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수야(산스크리트어: राजसूय)는 힌두교의 슈라우타 의식으로, 왕의 봉헌식이다.[1]
라자수야는 왕의 봉헌과 관련이 있으며,[1] 왕의 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수단으로 규정되어 있다.[2] 아파스탐바 슈라우타 수트라 18.8–25.22를 포함한 타이티리야 문헌집에 기술되어 있으며,[1] 소마 압착, 전차 운전, 왕의 활쏘기, 그리고 짧은 "소도둑질"을 포함한다.[1] 새로 기름부음받은 왕은 친족의 가축을 잡아서 재산의 일부를 그 친족에게 주었다.[3] 아들이 없는 왕 하리시찬드라를 대신하여 바루나에게 희생될 뻔한 소년 슈나흐셰파의 이야기가 있다.[1] 또한 왕이 소를 이기고 아드바류 사제와 함께 주사위 게임을 하거나, 왕이 즉위하고 우주가 재생되는 이야기가 포함된다.[1]
샤타파타 브라마나는 라자수야가 크샤트리야가 왕이 될 수 있는 수단이었고, 브라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한다.[4]
역사적으로, 라자수야는 인도아리아 왕들에 의해 거행되었고, 이것은 철기 시대 동안 그들의 왕국의 확장으로 이어졌다.[5] 타밀라캄의 왕들은 스리랑카의 군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자수야를 거행했다.[6] 칼링가의 왕 카라벨라는 자이나교도임에도 불구하고 라자수야를 거행했다고 묘사된다.[7] 사타바하나 왕들 역시 라자수야를 거행했다.[8] 이 제사는 아대륙 전역의 왕들에 의해 행해졌으며, 적어도 비자야나가라 제국 시대까지 남인도에서의 제사 행위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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