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핫사라땅도마뱀붙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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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 |
강: | 파충류 |
목: | 뱀목 |
하목: | 도마뱀붙이하목 |
과: | 도마뱀붙이과 |
속: | 마다가스카르땅도마뱀붙이속 |
종: | 로핫사라땅도마뱀붙이 |
학명 | |
Paroedura lohatsara | |
Glaw, Vences & Schmidt, 2001 | |
보전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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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핫사라땅도마뱀붙이는 마다가스카르 북부의 한 산맥에서 자생하는 중소형 도마뱀붙이의 일종이다. 이 도마뱀붙이는 15cm까지 자라며 갈색 몸뚱이는 흑색 반점들로 덮여있는데, 이 반점들은 때때로 세로로 난 띠무늬에 어우러진다. 아성체는 몸뚱이에 넓은 검은색 띠무늬들이 있으며 자라나면서 성체의 색깔로 변한다. 이 도마뱀붙이는 주로 야행성이고 지면, 반들반들한 바위나 나무의 제일 낮은 가지에 서식한다. 서식 범위가 한정되어 있으며 삼림 서식지가 파괴되는 중이기 때문에 IUCN 적색 목록에 위급종으로 등록되었다.[1] 현재 CITES 아래에서 보호받고 있지는 않다.[2] 몇몇 개체가 미국에서 가둬져 사육되고 있으며, 야생에서 종 전체가 절멸할 경우 유전 자원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로핫사라땅도마뱀붙이는 자라면서 색깔이 바뀐다; 아성체의 머리는 갈색이고 검은색, 흰색 띠가 몸을 가로지르며 주황색 꼬리에도 줄무늬가 있으나, 성체가 되면서 색상이 변한다. 띠가 사라지고 노란색 몸뚱이에 검은 반점들이 난 모양새가 된다. 이 반점들은 뭉쳐서 약간 머리에서 꼬리쪽으로 난 줄무늬같은 모양새를 띈다. 성체는 대개 12-15cm까지 자란다.
이 녀석들에게 주로 지면에서 서식하는 동물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반들반들한 바위와 지면에서 2미터까지 떨어진 나뭇가지에서도 발견된다. 발가락의 빨판은 여느 도마뱀붙이류처럼 접착력이 있기 때문에 사육시에는 특히 유체가 테라리움의 측면을 기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라나면서 덩치와 몸무게가 늘어나기 때문에 나뭇잎더미같은 편히 오르기 좋은 장소를 선호하게 된다. 이 도마뱀은 밤에 활동적이어서 야행성으로 여겨진다.[1]
부화 후 12개월 정도가 지나면 성적 이형성이 발현된다. 수컷은 암컷과 달리 항문 근처에 반음경이 불룩 튀어나온다.
이 종은 마다가스카르 북부 프랑스산의 해발 140-320m에 이르는 오래된 숲에 서식하며 삼림 파괴에 적응하는 것 같지 않다.[1]
이 종은 현재 IUCN 적색 목록에 위급종으로 올라가있지만[1] CITES 아래에서 보호받지는 않으며,[3] 서식지가 주로 벌목으로 인한 탈산림화로 인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보호구역에서 발견된다. 미국에서는 몇몇 파충류학자가 야생에서의 절멸을 대비하여 이 동물을 사육해 번식시키고 있다.
단일 개체, 짝짓기 시기의 한 쌍을 사육하는 데는 40L 정도의 통이 적당하다. 테라리움의 따뜻한 영역의 온도는 85–90 °F (29–32 °C), 차가운 영역의 온도는 70–75 °F (21–24 °C)으로 맞추어야 한다. 아침과 오후에 물을 분무기로 한 번씩 흠뻑 뿌려주는 것이 적당한 수분 유지를 위해 좋다. 습도는 평균적으로 낮에 물을 분무해줄 때는 80-90%, 적을 때는 45-50% 정도가 적당하다.[4] 바닥재는 이탄토를 화분토나 모래와 섞은 것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녀석들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코르크판 몇 조각 따위로 은신처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암컷은 한 번에 두 개의 알을 낳으며 섭씨 26도, 습도 80%의 환경을 맞춰주면 대개 90-100일 후에 정상적으로 부화할 것이다.[출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