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F(커먼 모듈 패밀리) 플랫폼은 르노와 닛산이 공동 개발한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 기반의 아키텍처형 자동차 플랫폼이다.
폭스바겐 MQB,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와 비슷한 컨셉을 가진 플랫폼이며, 주로 경형에서 중형급 모델에 탑재된다. 구조는 엔진 배치 구역, 운전석, 전면 하부 차체, 후면 하부 차체, 전기 및 전자 장치 총 5가지로 구성된다. 2013년에 닛산의 캐시카이와 X-트레일에 적용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여러 차종에도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이 플랫폼이 적용되는 차량들은 대부분 연료 주입구가 오른쪽에 위치한다.[1]
암페어 플랫폼은 르노가 전기차 생산 전문 브랜드인 암페어를 런칭하면서 기존의 르노-닛산 CMF 플랫폼들 중 전기차 플랫폼을 암페어 브랜드로 재소속화한 것이다. 암페어 플앳폼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이전에는 CMF-B EV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B세그먼트 이하의 차종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전에는 CMF EV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C~D세그먼트 사이의 차종에 탑재될 예정이다.
D세그먼트 이상의 차량에 적용될 플랫폼이다. 현재는 플랫폼의 이름만 나온 상태이며, 정확한 매커니즘과 적용 예정 차량들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