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의 역사

리눅스는 1991년에 핀란드 학생 리누스 토르발스가 개인 프로젝트로 개발한 오픈 소스 OS 커널이다. 리눅스 커널은 오픈 소스를 바탕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

개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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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멀틱스 프로젝트에서 물러난 후, Unix 운영 체제는 AT&T 벨 연구소의 Ken Thompson과 Dennis Ritchie에 의해 1969년에 고안되어 1970년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나중에 그들은 이것을 이식 가능하게 하기 위해 새 프로그래밍 언어인 C로 다시 작성했다. Unix의 가용성과 이식성은 학술 기관과 기업에 의해 널리 채택되어 복제 및 수정되었다. 1977년,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의 Computer Systems Research Group (CSRG)에서는 AT&T의 유닉스 제 6판을 기반으로 BSD를 개발했다. 그러나 AT&T 소유의 유닉스 코드가 포함되어 있어, AT&T는 1990년대 초반에 캘리포니아 대학에 대한 소송 (USL 대 BSDi)을 제기했다. 이로써 BSD의 개발과 사용이 크게 제한되었다.[1][2] 1980년, Onyx Systems는 초기의 마이크로컴퓨터 기반 Unix 워크스테이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도 1982년에 Unix 기반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는 Linux가 나중에 개발되는 것처럼 상용 PC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Unix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주로 단일 사용자 마이크로컴퓨터를 유통하는 첫 번째 성공한 상용 시도를 대표했다.[3][4]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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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rkeley UNIX and the Birth of Open-Source Software”. 2015년 3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7월 28일에 확인함. 
  2. Marshall Kirk McKusick. “Twenty Years of Berkeley Unix From AT&T-Owned to Freely Redistributable”. 2014년 2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3. Eric, S. Raymond (October 1999). 《The Cathedral and the Bazaar》. Sebastopol, California: O'Reilly & Associates, Inc. 12쪽. ISBN 0-596-00108-8. 2022년 7월 21일에 확인함. In 1982, a group of Unix hackers from Stanford and Berkeley founded Sun Microsystems on the belief that Unix running on relatively inexpensive 68000-based hardware would prove a winning combination for a wide variety of applications. They were right, and their vision set the pattern for an entire industry. While still priced out of reach of most individuals, workstations were cheap for corporations and universities; networks of them (one to a user) rapidly replaced the older VAXes and other time-sharing systems 
  4. Lazzareschi, Carla (1988년 1월 31일). “Sun Microsystems Is Blazing a Red-Hot Trail in Computers: $300-Million AT&T; Deal Moves Firm to Set Sights on IBM”. 《Los Angeles Times》. 2022년 7월 2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