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母港, home port) 또는 소속항은 배의 근거지가 되는 항구를 말하며 등록 문서[1]에 표시되고 선체의 선미에 표시된[2] 선적항(port of registry)[3]과 동의어가 아닐 수도 있다. 모항은 가게를 들리는 동안 승객 대부분을 태우거나 전환하거나 연료를 공급하는 항구의 의미로도 사용된다.[4]
선적항(船籍港)은 선박소유자의 주소지에 정하되 선박의 항행할 수 있는 수역에 접하고 있는 시·읍·면(市邑面)의 명칭에 따라 표시한다(선박시 2조). 선박의 등기와 등록 및 국적증서를 교부받는 일은 선적항에서 행한다(선박 제8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