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문학

몽골 문학은 몽골의 문학이다.

몽골 제국 시대에는 칭기즈 칸의 일생과 그의 아들인 우구데이 칸의 업적을 연대 순으로 엮은 13세기 초 작품인 《몽골비사》를 시작으로 이후 여러 작품이 쓰였으나, 15세기 ~ 16세기 작품은 대부분 전란 중에 불타 사라졌다.[1]

몽골이 청나라의 지배를 받았던 17세기에 쓰여진 작품 가운데 하나인 《몽고원류》는 다얀 칸의 세손인 사간 세첸이 1662년에 쓴 작품으로, 몽골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문헌 가운데 하나이다.[1] 다른 17세기 연대기인 《황금사》는 속어 문학으로서의 가치가 크다.[2][1] 17세기 역사 문학에서는 티베트 불교의 영향이 드러난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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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가 나 다 라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언어I·한국문학·논술/아시아 문학/A·A제국의 문학/몽 고〉
  2. ↑ 임기창 (2014년 11월 24일). “가장 오래된 몽골어 사료 '알탄톱치' 첫 완역 출간”. 《연합뉴스》. 2017년 10월 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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