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5월 19일 설립되었다. 15명의 상원의원이 위원이며, 공화당 8명, 민주당 6명, 무소속 1명이다.
2018년 5월 16일, 지나 해스펠 CIA 국장 지명자 인준안이 미 상원 정보위원회를 찬성 10표, 반대 5표로 통과했다.
2019년 1월 29일, 댄 코츠DNI 국장과 지나 해스펠CIA 국장 등 미 정보기관 수장들은 미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을 중국, 러시아, 이란과 함께 미국 안보를 위협하는 ‘빅(BIG) 4’로 규정했다.
2019년 1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상원 정보위에서 진술한 북한, 이란 등의 정보 당국 평가에 대해, "북한이 비핵화를 할 가능성이 상당하다" "정보기관 사람들은 이란의 위험성을 지극히 수동적이고 순진하게만 본다. 그들은 틀렸다!" "정보 당국자들은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할지도!" 라며 북한에 대해서는 긍정적, 이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트위터 글을 올렸다.
2019년 3월 28일,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가 상원에 제출한 위원회 활동 보고서에서 '북한이 협상을 통해 핵·미사일을 포기할 의사가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16개 정보기관 활동과 정책을 감독하는 미 상원 정보위는 2년마다 상원에 활동 보고서를 제출한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년간의 정보위 활동을 토대로 작성됐다. 정보위는 지난 2년간 지역 답사 외 총 12차례의 청문회와 브리핑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2019년 5월 4일, 미 상원 정보위원회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 처형설과 관련해 미 정보 당국으로부터 비공개 브리핑을 받았다. 미 상원 정보위 사이트에 따르면 4일 오후 비공개 정보 관련 청문회가 예정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