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토 무슈

바토 무슈(Bateaux Mouches)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세느 강을 따라 도시의 전망을 제공하는 개방형 유람선이다.[1] 또한 부분적으로 지하에 있는 생 마르탱 운하 와 같은 파리 운하에서도 운영된다.

이 용어는 장 브뤼엘 (1917-2003)이 설립한 파리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보트 운영업체인 Compagnie des Bateaux Mouches 의 등록 상표이다.[2] 그러나 회사의 성공으로 인해 이 문구는 일반적으로 도시 내 강에서 운항되는 모든 보트를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 바토 무슈는 문자 그대로 "플라이 보트"("파리"는 곤충을 의미함)로 번역된다. 그러나 이 이름은 원래 리옹 의 무슈(Mouche) 지역에 위치한 보트 야드에서 제조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그들은 1867년 전시회 에서 증기선으로 시작했지만 대공황 의 둔화로 인해 증기선의 작동이 중단되었다.

현대적인 보트는 파리의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이다. 보트에는 개방형 상부 데크와 밀폐된 하부 데크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일부에는 악천후 시 개방형 데크를 보호하기 위해 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 캐노피가 있다. 보트는 각각 최대 10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3][4] 대부분의 보트 투어에는 강을 따라 있는 명소에 대한 실시간 해설이나 녹음된 해설이 포함된다. 일반적인 크루즈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많은 회사에서 점심 및 저녁 크루즈도 제공한다. 대부분의 보트에는 저녁에 랜드마크를 밝히는 조명이 장착되어 있다.

센강은 파리 중심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보트 투어는 파리의 많은 부분을 다룬다. 보트에서 좌안 (Rive Gauche)우안 (Rive Droite)을 모두 볼 수 있다. 승객은 다른 명소 중에서 에펠탑을 볼 수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 ; 알렉산더 3세 다리, 퐁네프 다리 ;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승객들은 나폴레옹 의 묘지인 앵발리드 레 앵발리드 도 볼 수 있다.

파리의 보트 투어는 제2차세계대전 이후 번성했으며 오늘날에도 Compagnie des Bateaux Mouches(여전히 보트 투어를 운영하는 가장 오래된 회사)가 상당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성수기의 바쁜 날에는 보트가 끊임없이 강을 오르락내리락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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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ateaux-Mouches — Seine River — Paris, France”. Discoverfrance.net. 
  2. "Et que vogue le Jean Bruel !", Jean-Pierre Thiollet, France-Soir, 8 November 2010.
  3. Paris Aéroport, Paris Vous Aime Magazine, No 13, avril-may-juin 2023, p. 113
  4. Tiqets, Bateaux Mouches Tickets, accessed 13 May 202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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