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다. 《용가리》의 각본에 참여하였고[1] 심형래 감독과 지속적인 의견 충돌을 빚은 끝에(심형래-어린이 영화를 만들려 함 박희준-성인 취향에 맞춘 작품 추구) 영구아트무비를 나와 영화사를 차린 뒤 《천사몽》으로 감독 데뷔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