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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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식별자 | |
라틴어 | Canalis tarsi |
영어 | tarsal tunnel |
발목굴, 발목터널(tarsal tunnel) 또는 족근관(足根管)은 종아리 안쪽을 따라 발목의 안쪽복사 아래에 위치하는 통로이다.
발목터널의 지붕은 굽힘근지지띠에 의해 형성된다.[1] 바닥은 안쪽복사와 발꿈치뼈가 이룬다.[1]
정강신경, 뒤정강동맥, 뒤정강정맥, 굽힘근의 힘줄들이 다발로 발목굴을 통과한다. 앞안쪽부터 뒤가쪽 순서대로 발목굴을 통과하는 구조물들은 다음과 같다.
발목굴에서 정강신경은 세 갈래의 신경으로 나누어진다.[3] 안쪽발꿈치신경은 발뒤꿈치로 이어지며, 안쪽발바닥신경과 가쪽발바닥신경은 발바닥으로 계속 나아간다.[3]
발목굴 증후군은 흔히 보고되는 발목에서의 신경 포착이다. 손목의 손목굴 증후군과 매우 유사하다. 발목굴 증후군의 원인은 발의 굽힘근지지띠 아래에서 정강신경이 눌리는 것이다.[1] 발목굴 증후군 환자들은 보통 밤에 발바닥의 통증을 호소한다. 무게 부하가 늘어나면 통증이 심해지며 발의 자체기원근육이 약해지며 발목굴에서 티넬 징후를 보인다. 발바닥이 주된 통증 부위지만 압통은 나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