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 쓰케모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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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 부식 |
원산지 | 일본 |
관련 나라별 요리 | 일본 요리 |
주 재료 | 생강 |
비슷한 음식 | 가리 |
베니쇼가(일본어: 紅生姜)는 생강을 우메즈(梅酢, 우메보시를 만들고 남은 국물)에 담가 절인 음식이다. 가리와 함께 생강초절임으로도 불리는데, 가리와 베니쇼가는 차이가 있다. 간토 지방에서는 주로 저민 생강과 아마즈(甘酢, 설탕과 소금을 탄 식초)를 사용해 가리를 만들고, 간사이 지방에서는 주로 다지거나 채썬 생강과 우메즈를 사용해 베니쇼가를 만든다.
소금에 절인 생강을 우메즈에 며칠 동안 담가 둔다. 우메보시를 만들고 난 우메즈는 붉은 소엽 잎 때문에 붉은색을 띠며, 베니쇼가를 더 붉게 만들기 위해 소엽 잎을 추가하기도 한다. 대량생산되는 베니쇼가에는 식용색소가 쓰이는 경우가 많다.
주로 다른 음식에 곁들여 먹는다. 오코노미야키나 타코야키에는 다진 베니쇼가를, 야키소바 등에는 채썬 베니쇼가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1] 베니쇼가를 카레라이스, 규동, 하카타 라멘, 오키나와 소바 등에 고명으로 올려 먹기도 한다.[1] 초밥에는 가리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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