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고 스미스(Bingo Smith, 본명: 로버트 "빙고" 스미스, Robert "Bingo" Smith, 1946년 2월 26일 ~ 2023년 10월 26일)는 미국의 프로 농구 선수였다. 샌디에이고 로키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및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서 뛰었다.
스미스는 털사 골든 허리케인(Tulsa Golden Hurricane)에서 뛰었다. 아나운서인 렌 모튼(Len Morton)이 득점할 때마다 "빙고"를 외치면서 빙고라는 별명을 얻은 곳도 바로 이곳이다.
2009년 4월 1일, 스미스는 뇌졸중을 겪었다. 그는 이혼했으며 5명의 자녀, 5명의 손자, 2명의 증손자를 두었다.
스미스는 2023년 10월 26일 7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