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당대예술관 上海当代艺术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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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미술관 |
국가 | ![]() |
소재지 | 상하이시, 런민 공원 |
개관일 | 2005년[1] |
운영자 | 이시카와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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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www |
상하이 당대예술관(중국어: 上海当代艺术馆, 영어: Museum of Contemporary Art Shanghai, MOCA Shanghai)은 중국 상하이시에 있는 현대 미술관이다.[2] 이 미술관은 런민 광장의 북쪽 런민 공원 부근의 관공서 또는 박물관이 있는 장소에 있다. 이 장소는 한때 상하이 경마장이었다. 이 미술관 근처에는 상하이 시정부, 상하이 대극원, 상하이 박물관, 상하이 미술관 등이 있다.
이 미술관은 상하이에서 최초로 비영리 독립한 현대 미술 단체로서 새뮤얼 컹(Samuel Kung)이 2005년에 설립하였다.[1][3] 전시실을 가진 유리 건물은 류유양 건축사무소가 이전에 런민 공원 온실로 건축한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이다.[4] 전시 공간은 1층과 2층을 합쳐 1,800m²의 면적 공간이며, 두 층은 곡선을 그린 철제 경사로로 이어지져 있다.[5]
이 박물관은 중국 및 해외의 현대 미술의 소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유명 또는 젊은 현대 중국 미술가 외에도 패션과 아트 거물의 회고전 (최근이라면 페라가모, 샤넬, 픽사 등) 등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6][7] 2012년 여름 전시는 반클리프 아펠의 회고전으로 '영원한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였다.[8] 과거에는 해외의 미술관과 큰 전시를 공동 주최한 적도 있다. 2007년에는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의 협력을 얻어 미국의 현대 미술을 개관하는 대규모 전시회를 열었다.[9] 2012년에는 중국, 타이완, 일본, 대한민국에서 작품을 모아 '향수: 동아시아 현대 미술전'이라는 전시회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협력으로 열었다.[10] 그 밖에도 인도네시아, 헝가리 (상하이 엑스포 당시), 이탈리아, 인도 등 다양한 현대 미술 전시회를 열고 있다. 또한 중국 현대 미술과 최근의 동향 · 소재에 초점을 맞춘 비엔날레도 열고 있다.
이 미술관은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 강연회, 교육 프로그램도 연중 열린다.
3층 (옥상)에는 레스토랑 MOCA餐厅가 있다.[11] 여기에 레이먼드 초이, 쿠 광치, 실비아 프라다, 장 리안 시, 프리먼 라우, 라만 후이, 얀 레이, 샹 징 등 다양한 작품이 놓여있다. 여기에서는 개인 이벤트와 전시회 개막 행사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