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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분야 | 전자 상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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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훙수(중국어: 小红书, Xiaohongshu)는 소홍서, 샤오홍슈라고도 불리며 중국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표방한 온라인 쇼핑몰로 해외 각국의 상품이나 문화 활동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샤오홍슈(小红书)는 2013년 6월에 설립된 스타트업기업이고, 자신이 써봤던 좋은 뷰티, 일상, 해외각국의 상품, 맛집, 문화생활 등을 리뷰하고 추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생활의 일상기록장으로 간단하게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의 모든 유행은 샤오홍슈(小红书)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젊은 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샤오홍슈(小红书)의 메인컬러 화이트+레드로 전형적인 중국의 레드컬러에 화이트로 아이덴티를 표현하고 있다. 해외에 방문하거나 생활 중인 중국인들이 현지에서 구매한 상품과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로 운영된다. 샤오홍슈(小红书)의 슬로건은 "标记我的生活(나의 생활을 기록하라)"이다.
샤오홍슈는 점차 두각을 나타내면서 2019년에 2억명의 이용자 수 확보에 성공했다. 70~80%가 여성고객이며 이 중 2~30대 여성 고객층이 많다. 이용자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생산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메인페이지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4개의 창이 있다. 첫번째 창 首页는 메인페이지로 SNS페이지이다. 내 관심 등록을 해놓은 이웃들의 소식이 자리하고 있고, 제품설명이나 카페 분위기, 메뉴제조 과정들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올리는 곳이다. 商城은 말그대로 물건을 사고 팔수 있는 곳이다. 중국인들은 구매를 할 때 제일 고려하는 것이 정품이냐, 안전하냐, 입소문이 어떻냐를 많이 신경쓴다고 한다. 이런 면에서 실사용자들이 직접 올린 제품구매후기들이나 사진들은 잠재구매자들을 신뢰할 수 있게 만든다. 중국은 결제할 때 대부분 쯔푸바오, 위챗등의 핸드폰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양도 많이든다. 중국내에서 하는 거래의 모든 내용이 데이터로 남아있게 된다. 하단의 +를 누르고, 왼쪽하단에相册를 누르면 사진앨범으로 들어가 사진을 선택할 수 있다. 오른쪽 상단에 存草稿를 누르면 저장이 가능하고, 하단에 发布를 누르면 업로드가 된다. 업로드 후 오른쪽 상단에 ... 버튼을 누르면 편집/삭제/공유가 가능하다. 공유分享를 누르면, 위챗, 웨이보, url 등으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오른쪽 상단위 톱니바퀴(설정)을 누르면 draft 안에서 작성해둔 원고를 확인할 수 있다.
샤오홍슈 의 논란들
샤오홍슈가 직원 10%를 정리 해고했다. 중국 정부의 테크업계 단속 때문에 인력 감소에 나선 사실 때문이다. 샤오홍슈 대변인은 매체 인터뷰에서 해고 직원 수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구인·구직 포털 사이트를 통해 샤오홍슈가 베이징, 상하이, 우한 등에 2,000명이 넘는 직원을 채용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수백 명이 해고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일부 누리꾼은 샤오홍슈 직원 모두 퇴사 당일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처벌의 구체적인 사유는 얇은 옷을 입은 미성년자의 신체 사진이나 영상이 게재될 때마다 플랫폼 내부에서 해당 콘텐츠 공유를 즉시 중단해야 하는데, 이를 즉각적으로 조치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국의 지침에 따라서 문제가 되는 콘텐츠에 대해서는 삭제하고, 지속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계정은 차단토록 조치를 해야 했다”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해당 플랫폼에 대해 중화인민공화국 미성년자보호법 127조를 위반한 혐의로 벌금 30만 위안을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