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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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白山 | |
![]() 비로봉에서 바라본 소백산 (2020년 10월) | |
최고점 | |
고도 | 1,440 m (4,720 ft) |
지리 | |
위치 | ![]() 경상북도 영주시, 충청북도 단양군 |
부모 산맥 | 소백산맥, 백두대간 |
소백산(小白山)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주시와 충청북도 단양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일찍부터 태백산과 함께 신령시 되어 온 산이다. 삼재(화재 수재 풍재)가 들지 않은 산이라 하여 풍수의 명당으로 꼽혀 조선시대 병란과 기근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十勝之地)의 하나로 거론되기도 했다. 1987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07년 IUCN 국립공원(Ⅱ)으로 인증되었다.
소백산은 백두대간에 속하는 산이다. 소백산의 비로봉, 연화봉 등을 지나는 주능선은 백두대간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소백산 근방 지역은 주로 편마암으로 되어 있다.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 및 봉화군에 걸쳐 있는 소백산국립공원은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645호를 통해 18번째 대한민국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1] 전체 면적은 322.011km2로 경상북도 지역에 168.407km2, 충청북도 지역에 153.604km2가 분포되어 있다.[2]
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의 주변에는 초지와 주목 군락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소백산의 상부 지역에는 왜솜다리가 서식하고 있다.
위의 사진은 비로봉에서 연화봉 방면을 바라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