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이 Su-30M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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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다목적 전투기, 제공전투기 |
원산국 | 러시아 |
제조사 | 이르쿠트 |
첫 비행 | 2003년 8월 |
도입 시기 | 2007년 6월 |
현황 | 운용 중 |
주요 사용자 | 왕립 말레이시아 공군 |
생산 대수 | 18대 |
개발 원형 | 수호이 Su-30[1] |
수호이 Su-30MKM(NATO 보고명: Flanker-H)은 왕립 말레이시아 공군의 다목적 전투기이다. 이 전투기는 수호이 Su-30가 개발 원형이며, 수출 원형인 Su-30MK에 비해 많은 중요한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2] Su-30MKM은 수호이 설계국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인도 공군의 Su-30MKI에 기반을 두고 있다. 두 항공기 모두 공통의 기체와 추력편향 엔진, 디지털 플라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MKM 버전은 주로 기내 항공전자장치의 구성에서 MKI와 다르다.[1] 1,296km의 무급유 전투 반경에 최대 8,000kg의 무기와 유상하중을 탑재할 수 있다.[2]
2003년, 말레이시아 공군은 Su-30MKM을 선택했다. 2003년 8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하는 동안 Su-30MKM 계약이 체결되었다. 러시아 미코얀 MiG-29를 제외하고, RMAF는 이전에 서방 기종의 항공기를 운용했다.
2003년 8월, 말레이시아는 이르쿠트와 수호이 Su-30MKM 18대에 대한 9억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말레이시아는 8대의 F/A-18D 호넷을 운용하고 있으며, 보잉의 F/A-18E/F 슈퍼 호넷을 제공받기로 했지만, 말레이시아 왕립 공군은 Su-30MKM을 대신 선택했다. Su-30MKM은 Su-30MK/MKK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된 최신형 전투기이다.[3] 이르쿠트는 카나드, 안정 장치, 수직안정판을 제조하는 일을 힌두스탄 항공 유한회사에 하청했다. 계약 협정의 일환으로, 러시아는 최초의 말레이시아 우주 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냈다. 이것은 말레이시아 왕립 공군의 Su-30MKM 전투기 구매를 통한 정부간 상쇄 협정에 따라 시작된 프로젝트였다. 이 협정에 따라 러시아 연방은 2007년 10월 앙카사완 계획에 따라 두 명의 말레이시아인을 우주 여행을 위해 훈련시키고 한 명을 국제 우주 정거장에 보내는 비용을 부담했다.[4]
첫 두 대의 항공기는 2007년 5월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있는 이르쿠트의 항공기 제조 시설에서 말레이시아 공군에 인도되었다. 두 대의 항공기가 추가로 2007년 6월 An-124-100 수송기를 통해 말레이시아 RMAF 공케다크로 인도되었다. 2007년 12월, 처음 두 대의 항공기가 인도된 지 7개월 후, 말레이시아 공군은 6대의 Su-30MKM을 인도받았다. 18번째이자 마지막 항공기는 2009년 8월 RMAF 공케다크에 도착했다.[5]
2016년, Su-30MKM은 GBU-12 페이브웨이 레이저 유도탄을 사격 훈련에서 성공적으로 투하했다. M52-08 항공기는 2016년 11월 27일 사바의 코타 벨루드 사격장에 성공적으로 폭탄을 투하했다.[6]
모하메드 사부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2018년 엔진 이상과 예비 부품 미사용으로 Su-30MKM 18대 중 14대를 지상 정지시켰다.[7][8][9] 이 문제를 극복하고 Su-30MKM 편대의 준비 상태를 높이기 위해 말레이시아는 항공우주기술공사가 현지에서 업그레이드할 Su-30MKM에 대한 22억 RM의 예산을 승인했다. 업그레이드된 첫 항공기는 2019년 LIMA 2019 전시회에서 제공되었다.[10][11]
Su-30MKM은 수호이 설계국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인도 공군의 Su-30MKI에 기반을 두고 있다. MKM 버전은 주로 기내 항공전자장치의 구성에서 MKI와 다르다. 탈레스 그룹은 전방 시현기 (HUD), 내비게이션 전방 IR 시스템(NAVFLIR) 및 다모클레스 타겟팅 포드를 제공한다. 항공기에는 아비트로닉스(남아공)가 제작한 미사일 접근 경고 센서(MAWS)와 레이저 경고 센서(LWS)가 탑재되어 있다.[1] 연료가 공급되지 않은채 전투 반경 700 nm 이상으로 최대 8,000kg의 무기와 유상하중을 탑재할 수 있다.[2]
전자전(EW) 시스템, 위상배열 레이더,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장착된 광학 위치 시스템은 모두 러시아의 주요 제조업체들이 생산했다. 당시 말레이시아 공군 소속 장교들은 모스크바에 본부를 둔 Su-30MKM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그 팀은 모든 전자항공 시스템의 통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었다.[1] 이 항공기는 KNIRTI SAP-518 교란포드와 Kh-31P 대방사능 미사일을 장착하면 SEAD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KNIRTI SAP-518은 G-J 대역의 NATO 지대공 및 공대공 위협을 다룬다. NIIP N011M 페이즈드 어레이 레이더를 탑재해 최대 15개의 표적을 추적하고 4개의 표적을 동시에 교전할 수 있다. 정밀 지상 공격을 위한 탈레스 다모클레스 레이저 지정 포드 감시 및 표적 포드를 장착할 수도 있다. 후향 레이더인 HUD(탈레스), NAVFLIR(프랑스)를 탑재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사브가 미사일 접근 경고 시스템(MAWS) 및 레이저 경고 센서(LWS)를 제공한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