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종교》(영어 원제: Psychology and Religion: West and East)는 심리학자 카를 융이 쓴 책으로 영국의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와 다국적 발행 출판사인 루트노드가 처음으로 출판했다. 개인이 믿음을 가진 채, 인생을 사는 과정에서 내면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를 담고 있다.
신자들은 자신의 바람, 내면 속 상태를 신의 형상과 그 스토리로 내놓는다.
사람들 중에는 신이 정해준 운명을 믿음으로 인생을 개척하려는 노력을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종교는 믿는 사람에 따라 자신의 나태함을 정당화하는데 악용될 수 있다.
자신에게 있던 사건이 조금이라도 의미를 주었다면 그것은 그 사람만의 종교체험이 될 수 있다.
행위가 일어난 것의 선하고 악함은 사람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달라진다.
키워드나 사건이 비슷한 간격을 두고 언급되고 일어나면 그것은 경험할 사람에게 특정한 암시를 주고자 하는 것이다.
자아 보다 높은 자기란 개념이 있는데 이것은 외부에 의해 억눌렸던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이다.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달성하면 그 사람은 개성화에 성공한 것이다. 개성화가 어려운 이유가 사람의 본성 상 사회에서도 공감을 얻어야 하고, 또 개인만의 삶도 있어야 인생을 제대로 산다는 느낌이 난다. 그러나 둘 다 조화해서 못하니 개성화가 어려운 것이다.
각 사상들이 대립할 때 의식과 무의식 사이 제3의 존재가 있다고 한다. 제3의 존재는 사상적 싸움의 휴식처로서 유머가 발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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